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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아이싸이랩, AFRO 2023서 비문인식 기반 동물 등록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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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싸이랩, AFRO 2023서 비문인식 기반 동물 등록서비스 선보인다... “고유성·영구성 가진 비문 촬영 통해 개체정보 빠르게 확인!”




아이싸이랩(대표 최형인)은 7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한 아이싸이랩(iscilab)은 동물 비문(코주름) 기반 동물등록 서비스와 비전AI 응용 기술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비문의 유일성, 불변성, 알고리즘 연구 등 SCI급 논문 3편 게재, 비문인식 등록서비스에 관한 원천특허 국내 9건, 해외 9건 등 총 18건을 등록한 바 있으며, 추가 출원 중이다. 또한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정확도 99.99%를 검증받아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기술인증(NET)을 인정받았으며, TTA PG505 표준화 위원으로 참여 중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는 2022년 9월 16일에 승인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샌드박스 실증 사업에 ‘비문인식 기반 반려동물 등록서비스’를 지난 5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화성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싸이랩은 사람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동물의 비문(코 주름)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여 동물등록 및 검색할 수 있는 ‘반려동물 등록서비스’를 소개한다.


현재 반려동물 표준동물등록 방식 중 내장형 마이크로칩 방식은 삽입 시 반려견에게 통증 및 부작용을 줄 수 있고 외장형 마이크로칩 방식은 분실의 위험이 있어 유실 방지가 목적인 동물등록제의 의의와는 맞지 않는 방식이다. ‘비문 기반 동물등록 서비스’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마이크로칩의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개의 비문(코 주름)은 생후 2개월령부터 변하지 않아 고유성, 영구성을 가지고 있어 위변조가 불가하며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방식으로 비접촉, 부작용이 없다는 것.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등록할 수 있어 동물등록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동물등록서비스로 유기견의 코만 촬영하면 개체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2023년 5월 아이싸이랩,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가 3자 MOU를 체결하고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물 이력 시스템’ 또한 선보인다.


축산물이력제에서의 소 개체 식별 방식(귀표제)은 부착기간 경과에 따른 노후화에 따라 자연 탈락되거나 축사시설 및 환경으로 인해 사육과정에서 일부 탈락돼 개체 상이 및 부정확성 발생 등 이력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 축산물 이력 시스템’은 출생부터 유통단계까지 개체 동일성을 보장해 혈통 관리 및 기존 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했다.


아이싸이랩 측은 “2000년대 초부터 사람의 생체인식을 연구해오던 중 2012년 동물의 비문이 사람의 지문과 발생학적으로 동일하고 개체 식별수단으로 충분히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접했다. 다수의 수의학 문헌과 캐나다 애견협회에서는 반려견 개체 등록에 비문 탁본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보다 쉽고 간편하게 부작용 없는 동물등록 방식을 연구하고자 곧바로 비문인식 관련 연구개발을 시작했다”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농림부 R&D를 통해 시제품을 완성하고 특허를 포함한 SCI 논문 등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비문기반 동물등록 서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동물 생체인식 기반의 개체인증 기술로 유효성과 정확도, 편의성 등을 시연한다.


아이싸이랩은 “비문인식 기반 반려동물 서비스 ‘애니퍼피(anipuppy)’를 출시하고 운영함과 동시에 2년 동안 반려동물 등록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비문이 반려동물등록 수단으로 유효한 개체인증(ID) 수단임을 정부와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협력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확실한 신뢰를 줄 수 있는 스마트한 축산물 이력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애그테크 & 푸드테크 행사인 AFRO 2023에서는 애그테크·푸드테크·그린 바이오 분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이 농업 및 식품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고, 애그테크·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콘퍼런스, 투자설명회(IR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주관한다.




에이빙 최예원 기자 editor@aving.net

기사 출처: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기사 링크: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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